[더팩트ㅣ안산=이상묵 기자]경기 안산시 상록 성호공원에 약 5만 그루의 철쭉꽃이 만개해 상춘객들이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철쭉 명소인 성호공원에 봄 정취를 느끼려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북적이고 있으며 철쭉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쌓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20년부터 주차시설을 확충하고 산책로 및 야외무대 등 주민 편의시설을 정비 명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만개한 철쭉을 보며 짙어진 봄 향,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활짝 핀 봄을 만끽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철쭉동산이 지역의 소중한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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