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l 광주=허지현 기자] 광주체육중학교 육상부가 최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제51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26일 광주체육중학교에 따르면 중학교부 400m 혼성계주에서 기은결, 서여주, 박태언, 김희원 선수가, 높이뛰기에 참가한 윤준호선수가 금메달을 안겼다.
김희원 선수는 400m에 출전해 동메달을 추가했다.
오희성 선수도 세단뛰기에 출전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와함께 여성부 400m계주에 출전한 강명은, 서여주, 김희원, 이하음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준재 광주체육중 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잘 이겨내고 훈련해 올해 첫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린 육상부 학생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오는 5월 전국소년체전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앞으로도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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