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홍성=최현구 기자] 충남 홍성군은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5월부터 보건 위생용품 지원 대상자를 만 9~24세까지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홍성군에 주소를 둔 만 9~24세(1998년생~2013년생)로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 한부모가족지원대상에 속하는 여성 청소년이다.
또 만 19~24세(1998년생~2003년생)는 올해 5월 1일부터 신청 및 지원이 가능하다.
지난해 지원받은 19세(2003년생)는 지원자격 충족 시 별도 신청 없이 5월부터 지원되며, 2020년에 지원받은 20~24세(1998년~2002년생)은 재신청이 필요하다.
12월 16일까지 수시 접수하며 지원 금액은 월 1만2000원으로 한 번 신청하면 지원 자격에 변동이 없을 경우 만 24세가 되는 해까지 지속 지원된다.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가 주소지 기준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복지로 누리집 또는 복지로 어플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신청인 명의의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선호하는 위생용품을 구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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