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인천=지우현기자] 국민의힘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제8차 전체회의를 열고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선거구 경선지역 후보자 확정 및 단수 후보자를 추천했다.

인천시당은 이날 총 86개 선거구(기초단체장 10, 광역의원 36, 기초의원 40) 중 경선 18개 선거구 등 총 77개 선거구에 대한 공천심사를 마쳤다.

나머지 9개 선거구에 대해서는 중앙당과 인천시당 공관위 심사를 통해 이번주 중 경선 및 단수 추천 지역을 발표할 계획이다.

시당 공천관리위원회의 후보자 추천안은 향후 시당 운영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최고위원 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공관위는 발표된 경선지역에 대해 오는 26일 경선 후보를 등록하고, 오는 27~29일까지 사흘간 선거운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투표 및 여론조사를 진행하고 2일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기초단체장 경선은 유권자들의 판단과 평가 기회를 넓히기 위해 오는 27~28일 TV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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