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성주·상주=김채은 기자] 경북 성주와 상주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2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45분쯤 성주군 벽진면에서 A씨(70)가 몰던 경운기가 도로 옆 2m 아래 도랑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씨는 다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같은 날 오전 9시 35분쯤 상주시 낙동면의 한 축사에서 트랙터 위에 올라가 천정에 선풍기를 설치하던 축사 주인 B씨(67)가 4m 높이에서 추락해 숨졌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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