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대전=김성서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한 경선 후보들과 함께 ‘공명 경선 서약식’을 진행했다.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22일 시당사에서 열린 서약식에는 동구청장 경선 후보인 남진근 대전시의원·황인호 동구청장, 중구청장 경선후보 김경훈 전 대전시의회 의장·송덕헌 전 염홍철시장 비서실장·이재승 전 중구 부구청장과 광역의원 경선후보자 1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정치적 소신과 정책 비전으로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후보가 되겠다"고 서약했다.
민주당 대전시당 기초단체장 당내 경선은 29일부터 이틀간, 광역의원 경선은 24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박영순 대전시당위원장은 "깨끗한 선거 문화와 대전 발전, 우리당의 승리를 위해 노력해 달라"며 "각자 경선 통과를 위해 열심히 뛰고 경선 이후에는 승자를 돕는 원팀 정신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