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이 22일 더불어민주당 동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재선 도전에 나섰다.
황 청장은 이날 동구선관위에 등록한 뒤 "동구의 중단없는 발전을 위해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재선에 도전한다"며 "그동안 구민과 함께 만들어온 동구의 천지개벽 시대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4년 동안 대전역세권 개발, 혁신도시 확정, 역세권 도심융합특구 지정, 제2시립도서관 및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유치, 공공의료원 유치 등 굵직한 현안을 해결했다"로 덧붙였다.
또 "민선 8기는 지난 4년의 소중한 성과를 바탕으로 ‘부자도시 동구’로 대전환하는 골든타임"이라며 △혁신도시 조성과 역세권 개발 적극 추진 △힐링이 공존하는 중부권 최고의 관광‧문화도시 육성 △평생복지·그물망 복지·포용적 복지 도시 구현 △구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실현, 탄소중립의 친환경 녹색도시 건설을 약속했다.
황 청장은 남진근 대전시의원과 동구청장 후보 경선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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