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식 남원시장 예비후보, 농촌 활성화 정책 제시


"마을 기업 육성 및 귀농귀촌 지원으로 농촌의 소득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

최경식 더불어민주당 남원시장 예비후보는 21일 남원시 농촌종합지원센터와 귀농귀촌지원센터를 방문해 농업 지원 전문 인력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촌 활성화 정책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최경식 선거사무실 제공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최경식 더불어민주당 남원시장 예비후보는 21일 남원시 농촌종합지원센터와 귀농귀촌지원센터를 방문해 농업 지원 전문 인력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촌 활성화 정책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남원의 농업인구는 2만3194명으로 남원 전체인구의 약 29%를 차지하는 상황으로, 농촌의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는 기후변화나 작황이 아닌 인력 부족이다"고 밝히며 "농업인력지원센터 설립을 통해 외국인 계절노동자 파견사업 확대로 부족한 농촌인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경식 예비후보는 △마을기업 육성 및 활성화 △농촌관광마을 및 농촌체험 휴양마을 육성 등 마을 기업과 마을 공동체 육성 정책을 강조하며 농촌의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최 예비후보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해결 방안'으로 귀농귀촌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귀농귀촌 교육 및 지원확대, △귀농의 집, 가족실습농장 운영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 화합 프로그램 지원 확대를 통해 귀농귀촌 활성화 및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scoop@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