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달성군의 한 원단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0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8분쯤 달성군 논공읍 북리의 한 원단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28대와 인력 60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0시 45분쯤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공장과 원단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1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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