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최경식 더불어민주당 남원시장 예비후보는 제62주기 4.19혁명 기념식에 참석해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김주열 열사의 민주광장 등 추모시설을 보강하고 교룡산성·만인의총·남원읍성 북문을 연계해 충혼과 역사의 테마가 살아숨쉬는 남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매년 4·19행사에 참여하면서 열악한 추모시설 개선의 필요성을 느낀다"며 "전반적인 시설재점검과 아울러 남원만이 가진 숭고한 정신을 깨울수 있도록 민주공원 조성 등 김주열열사 성역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예비후보는 김주열열사 성역화 사업과 더불어 "교룡산성·만인의총·남원읍성 북문을 연계한 충혼과 역사의 테마를 조성해 역사를 잊지 않는 체험공간과 교육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교룡산성·만인의총·남원읍성 북문을 연계한 충혼과 역사의 테마 조성은 시간과 비용이 들어도 언젠가는 추진해야 할 역사적 과제다"며 "시민기금 모금을 통해 시민공간을 조성하고 남원의 자존심을 높여 시민들의 화합과 통합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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