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울릉·경주=김채은 기자] 18일 오후 6시 3분쯤 울릉군 서면 해안가앞 해상에서 미역을 채취하던 A씨(70대·여)가 숨진채 발견됐다.
해양경찰은 " 18일 아침에 '미역을 채취하러 갔던 이웃이 돌아오지 않는다'는 마을 주민의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해 해안로부터 8m 지점 해상에서 숨진 A씨(70대·여)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가 구명조끼를 입고 해상에서 바위 등에 붙은 미역을 채취하던 중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또 같은 날 낮 12시 53분쯤 경주시 황성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B씨(2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B씨가 이 아파트 옥상에서 투신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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