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기독교 목회자와 기독교인 153명, "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 지지합니다"


“조 예비후보, 시민들 삶 챙기고 정의를 강물처럼 흐르게 할 사람”

/조지훈 선거사무실 제공

[더팩트 | 전주=고민형 기자] 전북지역 기독교 목회자와 기독교인 100여명이 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를 공개 지지했다.

도내 기독교 목회자와 기독교인 153명은 18일 "전주시장 선거에 출마한 예비후보들의 정책과 그동안의 삶의 과정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조 예비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기독교 목회자와 기독교인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조 예비후보는 청년시절 민주주의를 위해 불의에 맞섰고, 정치인의 삶을 통해 사회적 약자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온 사람이라며 공개 지지를 선언한 이유를 설명했다.

가난하고 소외된 자를 살피고 기득권과 불의에 맞섰던 예수님의 삶과 가르침을 실천해 온 사람이라는 의미다.

기독교 목회자와 기독교인 153명은 "조 예비후보가 보여준 정책과 행동들이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고 깨끗한 정치를 만드는 데 일조했다고 판단한다"며 "그렇기에 조 예비후보야말로 시민들의 삶을 챙기고 정의를 강물처럼 흐르게 할 적임자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마음을 모아 조 예비후보를 지지함으로써 공의가 흐르는 전주시, 미래 희망이 넘치는 전주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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