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지사, 18일 도청서 재선 도전 기자회견


민선 7기 성과 및 현안 마무리 등 강조 예상

양승조 충남지사가 18일 오전 11시 충남도청 로비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 더팩트 DB

[더팩트 | 내포=최현구 기자] 양승조 충남지사가 내주 재선 도전을 공식화한다.

더팩트 취재를 종합하면 양 지사는 18일 오전 11시 충남도청 로비에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민선 7기 성과와 대선 예비후보 당시 주장했던 '저출산, 고령화, 사회 양극화' 문제, 당면한 충남도 현안 마무리 등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4일 양승조 지사와 황명선 전 논산시장 간 양자 경선을 확정했다.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 50%와 국민선거인단 투표 50%를 더한 국민참여경선으로 치러지며, 25일 전후 최종 후보를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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