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해양경찰서 개서…서부경남 해양 안전 책임

사천해양경찰서 개서식 장면/사천해경 제공

[더팩트ㅣ사천=이경구 기자]경남 사천해양경찰서가 15일 개서식을 갖고 본격적이 업무에 들어갔다.

개서식에는 김부겸 국무총리와 정봉훈 해양경찰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기관 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사천해양경찰서장 경과보고, 해양경찰청장 기념사, 국무총리 축사, 관서기 수여 및 내빈축사에 이어 현판 제막식과 테이프 커팅식 등으로 진행됐다.

용현면 다솜타운에 임시청사를 두고 삼천포 신항에 전용부두를 마련한 사천해경은 하동군 남해대교를 경계로 경남 고성군 자란만 까지 771.6㎢의 해양 안전과 치안을 맡게된다.

옥창묵 사천해양경찰서장은 "신속한 해양치안 서비스 제공으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만들기 위한 해양경찰의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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