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봉 남동구청장 예비후보 "남동을 활력있는 도시로 되돌려 놓을 것"


소래습지 주변 국가 공원화 등 4대 공약 발표

남동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강석봉 예비후보 /강석봉 선대위 제공

[더팩트ㅣ인천=김재경 기자] 인천 남동구청장 선거에 나선 국민의힘 강석봉 예비후보가 '활력이 넘치는 자연 품은 품격있는 남동구'를 만들겠다고 15일 밝혔다.

인천시의회 산업위원장직을 역임함 강 예비후보는 "남동은 인천의 중심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10년간 발전을 멈춘 채 2류 도시로 밀려나고 있다"며 "남동을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되돌려 놔야 "한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남동을 활력 넘치는 도시로 되돌려 놓기 위해선 "현재 방치되다 싶이 해 미관상 좋지 않은 소래습지 생태공원 주변을 국가 공원화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후화 돼 있는 남동공단을 구도고조화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구조고도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노후화 된 공장을 첨단화로 탈바꿈 하고 공단내에 지식산업센터 및 연구시설 등을 건립해 지원토록 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소래IC 조속 건설 및 인천2호선 남동구청역~인천논현역 조기 개통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체육시설 확대를 설치를 통해 구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추진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11일 예비후보등록한 강석봉 예비후보는 뚜벅이 유세를 통해 유권자의 표심에 다가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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