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찾아가는 귀농귀촌 상담·교육 마련한다


18일부터 양일간 서울 전북도 귀농귀촌지원센터서

무주군은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에 걸쳐 서울 방배동 전북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무주군 귀농귀촌 지원정책 상담과 홍보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무주군 제공

[더팩트 | 무주=최영 기자] 전북 무주군은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에 걸쳐 서울 방배동 전북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무주군 귀농귀촌 지원정책 상담과 홍보'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무주군이 도시민을 대상으로 인구유입을 위한 예비 귀농귀촌인 심층 상담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에서다.

이날 현장에서는 무주군 귀농귀촌 담당공무원과 귀농귀촌협의회 관계자, 멘토 등 5명이 참여한 가운데 귀농귀촌 지원 사업을 비롯한 유치, 활성화 지원에 관한 내용을 홍보할 예정이다.

군은 오는 1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귀농귀촌 상담이 진행되며, 오후 1시 30분부터는 '내 인생의 돈키호테', 오후 3시 부터는 '고향이 좋아'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이틀째인 19일에는 10시 30분 귀농귀촌 상담을 시작으로 무주군 귀농귀촌 지원정책에 대한 설명을 무주군 귀농귀촌팀에서 추진할 예정이며, '소소함의 행복 ! 무주'라는 내용으로 귀농귀촌 정착 사례 및 질의 응답도 마련할 계획이다.

무주군 귀농귀촌팀 강혜경 팀장은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귀농귀촌인을 유입하기 위해 찾아가는 도시민 교육 및 상담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생생한 사례와 공격적인 방법으로 귀농귀촌인 유입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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