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남 옹진군수 예비후보, 유정복 지지 선언


유 예비후보의 '바다를 활용한 복합공간 조성' 공약에 힘 싣어

국민의힘 김명남 옹진군수 예비후보 사진/김명남 선대위 제공

[더팩트ㅣ인천= 김재경기자] 인천 옹진군수 선거에 나선 국민의힘 김명남 예비후보가 유정복 인천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명남 예비후보는 25일 긴급 선대위 회의를 소집해 인천시장 후보 경선에 참여하고 있는 유정복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유정복 인천시장 예비후보의 선거 공약 중 '바다를 활용함 복합공간 조성'은 옹진군의 행정과 경영의 발전에 지대한 기여를 할 것이다"며 유 예비후보 공약에 힘을 싣었다.

김 예비후보의 대표 공약은 '옹진군 보물섬 만들기 10대 프로젝트'로 유 예비후보의 '바다를 활용한 복합공간 조성' 공약과 궤를 같이 한다.

이에 따라 김 예비후보는 이날 바다를 품은 옹진군의 아름다운 섬 공약 실현을 위해 유 예비후보를 지지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옹진군을 천혜의 보물섬으로 발전시키겠다"며 "바다와 함께한 30년, 옹진군민과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선대위를 출범, 본격적인 세몰이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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