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l 광주=나윤상 기자] “살려 좀 주쇼” 랩동영상 선거운동으로 화제가 된 이형철 광주시의원 예비후보가 특별공약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후보는 14일 시민소통실에서 열린 공약발표에 앞서 “호남의 뿌리 깊은 기득권 구조를 개혁하고자 한다” 라며 “더불어민주당 제4차 혁신안 발표에서 20대 청년후보는 50% 가산점을 제안했고, 대구시당에서 적용했다.‘ 고 말하고 ”광주에서도 제4차 혁신안 검토를 부탁한다“ 고 호소했다.
이어지는 기자회견에서 신가・신창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으로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실시간 민원해결 △광주광역시 청년 플랫폼 도입△영산강 광역 생태문화도시 조성 등을 제시했다.
그는 또 “우리 동네 1년에 100바퀴 임기 4년동안 400바퀴를 돌면서 우리 동네 민생을 살피겠다” 고 밝히고 “지역사회 풀리지 않는 행정사무 감사를 통해 전수조사하도록 하겠다” 며 두 가지 특별 공약을 피력했다.
이 후보는 27세의 젊은 청년정치를 강조하며 “호남에 깃발을 꽂으면 된다는 지금까지의 민주당 의식은 제게 없다.” 며 광주시민들의 위대한 선택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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