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벚꽃축제 수익금 산불 피해 성금 기탁

순천향대가 벚꽃축제 수익금 일부를 강원·경북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기부했다. / 순천향대 제공

[더팩트 | 아산=김아영 기자] 충남 아산 순천향대가 벚꽃축제 수익금을 강원·경북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기부했다.

순천향대 총학생회 '다원'와 재학생 홍보대사 '알리미'는 지난 4~6일 열린 '핑크닉&동아리 박람회' 수익금 일부를 12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박병현 총학생회장은 "재학생들이 봄을 만끽하는 만큼 피해 주민들의 마음에도 하루빨리 봄이 찾아오길 바람에서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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