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대전=김성서 기자] 국민의힘 세종시장 및 충남·북지사 경선 대진표가 확정됐다.
12일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세종시장은 2파전, 충남·북지사는 3파전으로 경선이 치러진다.
세종시장 선거에는 성선제 미국 뉴욕 변호사와 최민호 정책위 부의장의 양자 구도로 경선이 치러진다. 송광영 전 건양대 교양학부 겸임교수과 비공개로 출사표를 던졌던 조관식 세종시민포럼 대표는 컷오프됐다.
충남지사 선거에는 김태흠 국회의원(보령·서천)과 김동완·박찬우 전 국회의원의 3자 대결로 치러진다.
충북지사 선거에는 김영환 전 과학기술부 장관, 박경국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 오제세 전 국회의원 등의 대결로 치러진다. 충북지사에 출사표를 던졌던 이혜훈 전 의원은 탈락했다.
국민의힘은 19일부터 20일 후보자 선출을 위한 선거인단 투표와 여론조사를 실시한 뒤 21일 최종 후보를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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