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2배 증가한 6000명대로 폭증했다.
대전시는 1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3139명 증가한 6816명이라고 밝혔다.
확진자가 8일 7005명에서 9일 5408명, 10일 3677명으로 절반 가량 줄다가 11일(6816명) 다시 8일 수준으로 증가한 것이다.
최근 일주일 총 감염자는 4만 6296명으로 하루 평균 6614명이다. 전주보다 1489명(18.4%) 감소했다.
코로나19 감소세에 힘입어 재택치료자(2만 6133명)는 한달 만에 2만명대로 떨어졌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10명(80대 5명, 90대 3명, 50대·70대 각 1명) 추가돼 누적 517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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