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훈 광주시의원 예비후보 '시민들과 24시간 열린 정책 소통 선언'


강수훈의 강풍캠프 온라인사무소에 ‘정책24’ 플랫폼 개설

강수훈 광주시의원 서구 제1선거구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11일 ‘강수훈의 강풍캠프’ 온라인 선거사무소에 ‘정책24’ 플랫폼을 개설하고, 지역 주민과의 24시간 소통을 선언했다./강수훈 제공

[더팩트 l 광주=허지현 기자] 강수훈 광주광역시의원 서구 제1선거구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11일 ‘강수훈의 강풍캠프’ 온라인 선거사무소에 ‘정책24’ 플랫폼을 개설하고, 지역 주민과의 24시간 소통을 선언했다.

강수훈의 ‘정책24’는 강풍캠프 온라인사무소에서 이용할 수 있고, 누구든지 접속해 지역과 관련한 정책을 제안하면 제안 즉시 검토를 시작해 100시간 이내에 실질적인 답변해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이 제안한 정책은 논의를 거쳐 실제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교류할 계획이다.

강 예비후보의 ‘정책24’는 국민 누구나 목소리를 낼 수 있고, 그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온라인 플랫폼을 지향한다. 이는 미국 오바마 행정부의 ‘위더피플(We the People)’과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 국민청원’의 지방자치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강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이후 삶의 방식에 많은 변화가 일어난 만큼, 시민들의 정책 제안방식도 달라져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정책24는 직접 만나지 않더라도 누구나 24시간 언제, 어디서든, 지역을 위한 열린 생각을 전달할 수 있다"고 플랫폼 개설 취지를 설명했다.

그는 또 "지역 및 중앙에서 맺은 단단한 인적네트워크와 특유의 친화력,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에서 정책실장을 했던 경험을 통해 어떻게 협력해야 최대의 성과를 낼 것인지 너무나 잘 알고 있다"면서 "항상 준비된 자세로 끊임없이 경청하며 공부하는 후보로서 노력하는 것을 멈추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강 예비후보는 "강수훈의 정책24를 민·관 협력의 새로운 모델로 만들어 장기적으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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