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성환 달성군수 예비후보 "군민 행복 1등 달성 만들겠다"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고 선거운동 본격 돌입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지지를 호소하는 강성환 예비후보 / 강성환 예비후보 캠프 제공

[더팩트ㅣ대구=박성원 기자] 6·1 지방선거 출마한 강성환 국민의힘 달성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9일 오후 3시 화원읍 소재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군민 행복 1등 달성’을 목표로 선거운동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추경호 국회의원과 박수부 (사)국민재단 안전교육단 중앙회 총재, 이석원 달성산림조합장, 곽진섭 자유총연맹 달성군 지회장, 하중환 달성군의회 부의장, 김길수 구지면 노인회장 등 기관·사회단체장님들을 비롯해 축하와 비전을 듣기 위한 달성 시민들 등 1500여명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제일 먼저 축사에 나선 추경호 국회의원은 "강성환 예비후보는 변함없이 늘 지역을 위해 일하시는 분으로 제가 많이 배우는 후보"라고 말했다.

이어 "달성을 위해 누구보다 성실하고 열심히 일하시어 많은 후배들의 귀감이 되고 있어 칭찬을 해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강성환 예비후보는 "바쁘신 와중에도 저의 선거사무실 개소식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온 마음으로 감사드리며 특히 추경호 국회의원과 기관·사회단체장님, 저와 오랜세월 동거동락하면서 자원봉사 해 주시는 동지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했다.

이어 "달성군수에 도전한 것도 오로지 군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군민을 위한 정책으로 군민에게 봉사하기 위한 충정이다. 군민 만족 행복 달성을 목표로 30여 년간 공직 생활과 4년간 의정 활동 경험으로 군민의 윤택한 삶을 위해 이 한 몸 바쳐 군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크리넥스 군수, 군민에게 기쁨을 주는 선물이 되겠다"고 약속하며 큰절했다.

이날 강 예비후보는 대표 공약으로 △원콜 서비스센터 운영 △달성형 교육환경개선 △노동 집약형 중견기업 유치로 일자리 1만개 창출 △전국 최대 규모 캠핑장 조성으로 관광문화 스포츠 힐링 도시 육성 △농업생산 기반 6차 산업 육성 및 직거래 장터 조성 △요람에서 무덤까지 군민 행복 복지정책 실행 △주민들이 요구하는 생활 밀착형 정책 최우선 실행 등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오늘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오로지 군민만을 바라보며 군민을 위한 정책으로 반드시 군민 행복 1등 달성을 만들어 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강 예비후보는 달성군 출생으로 구지중, 대구농림고, 방송통신대, 영남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1979년 달성군 지방공무원으로 임용돼 다사읍장, 하빈면장, 달성군청 환경과장, 세무과장, 문화체육과장등 주요 직책을 지내며 행정 전문성을 쌓았다.

tktf@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