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상주서 사고 잇따라…2명 사상

경북 안동과 상주에서 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안동소방서 전경/안동=김채은 기자

[더팩트ㅣ안동·상주=김채은 기자] 경북 안동과 상주에서 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1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0분쯤 안동시 예안면에서 농사를 짓던 A씨(49)가 경운기 로터리에 왼쪽 허벅지가 감기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왼쪽 허벅지가 골절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앞서 같은 날 오전 8시 5분쯤 상주시 은척면에서 한 축사에서 농기계 관리기를 이용해 거름 작업을 하던 B씨(70대)가 농기계 관리기에 깔려 숨졌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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