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대전시의회는 8일부터 블로그 및 유튜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현재 운영중인 SNS(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채널)에 블로그와 유튜브를 추가해 맞춤형 의정 홍보 및 시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는 것이다.
유튜브를 통해서는 회기 운영, 현장 방문, 토론회 등을, 블로그로는 의정소식 외에 대전명소, 생활칼럼, 독자 편지 등 시민의 소소한 생활 등을 전한다.
특히, 간담회 및 토론회를 유튜브로 실시간 생방송한 뒤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로 확대할 계획이다.
권중순 의장은 "올해는 제8대 의회가 마무리되고 9대 의회가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시민과 더 가깝고 친밀하게 의회 소식을 제공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해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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