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올해 228억원 들여 3700여개 일자리 창출


78개 세부 사업 추진

홍성군은 올해 지역 일자리와 군민의 고용 촉진을 위해 228억1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 홍성군 제공

[더팩트 | 홍성=최현구 기자] 충남 홍성군은 올해 지역 일자리와 군민의 고용 촉진을 위해 228억1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올해 고용률(15~64세) 67.4% 달성과 3789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78개의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취약계층, 여성농업인, 노인 일자리 사업 등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취업정보센터 운영,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취업 지원을 강화한다.

또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과 청년농업인 지원을 통해 청년 친화적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노사민정협의회 활성화, 홍성통 운영을 통해 일자리 관련 거버넌스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 밖에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통한 수도권 우량기업 유치와 내포 첨단산업단지 활성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고영대 경제과장은 "군민에게 지속적으로 양질의 일자리와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통해 고용 위기를 극복하고 올해 일자리 정책이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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