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대전시는 2022년 대표 축제로 사이언스페스티벌 등 11개 축제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대표 축제는 대전시청·자치구·유관기관에서 신청한 축제에 대해 현장평가단의 2021년 평가와 올해 축제 추진 계획을 심사해 결정됐다.
최우수 축제는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등 3개 축제가 선정됐다.
우수 축제는 △국화페스티벌 △서구힐링아트페스티벌 △대전토토즐페스티벌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 등 4개 축제가 뽑혔다.
또 육성 축제는 △대전빵축제 △유성온천문화축제 △대전부르스축제 △대청호가그린영화제 등이다.
최우수 축제에는 1600만 원, 우수 축제 1500만 원, 육성 축제 1300만 원이 각각 지원된다.
대전시 문인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신규 프로그램 추진 및 오프라인 축제 개최를 통해 대전시 축제의 전국적 인지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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