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l 광주=허지현 기자] 광주지역 최대 청년 조직인 한빛청년회가 강기정 광주시장 예비후보 선전을 지지하고 나섰다.
6일 한빛청년회 1400명 회원을 대표한 여성 임원 30명은 "민선 7기 광주시정은 전임 시장들이 만들어 온 사업들을 성공시키는 역할에 충실한 반면 미래먹거리 사업 신규 유치는 알려진 바 없다"며 "국회 경험과 국정 경험이 풍부한 강기정이 광주 미래먹거리를 유치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믿는다"고 지지선언 배경을 밝혔다.
한빛청년회는 "구태와 적폐 세력에 맞서 당당하고 자랑스런 광주를 지켜낼 수 있는 광주시장은 강기정"이라며 "민주화의 성지 광주 시정을 이끌 적임자는 강기정 후보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어 "청년들은 정부와 지방정부의 정책을 반영한 신규 창업을 손모아 기다리고 있다"며 "신규 사업 유치에 손 놓은 민선 7기 광주시정을 비판한다. 미래먹거리를 유치할 수 있는 강력한 후보 강기정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빛청년회는 광주지역 사회·경제·문화·체육 분야 등 전문가와 자영업, 모델 등 1400명의 회원이 참여하는 광주 대표 청년단체이다. 특히 이들 회원과 가족들은 더불어민주당 당원으로 알려졌다.
forthetrue@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