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창업가 정신 함양 교육' 위한 거점도시 선정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4차 산업혁명 대응 미래인재 키우는 데 주력할 것"

파주시청 전경/파주시 제공

[더팩트 | 파주=안순혁 기자] 파주시 진로체험지원센터가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인 ‘2022년 창업가 정신 함양 교육 생태계 조성사업’에서 경기북서권역 거점센터로 선정됐다.

5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학생들의 도전정신과 창의성을 길러주는 '창업가 정신' 함양을 위한 교육정책의 일환으로 경기도를 4개의 권역으로 나눠 권역마다 1개의 거점센터와 거점학교를 지정해 지역의 특색있는 창업 체험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는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25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파주를 포함한 연천, 김포, 고양, 동두천 등 인근 7개 지역의 초·중등 학생, 특수아동 등 1300여명의 청소년들에게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자기주도형 기업가정신 △권역별 현장체험 탐방 △문제해결 창업디자인 △창업 체험교육 ‘모두 함께 창창대로’ △창의도전 미래기술교육으로 구성된다.

이유희 진로체험지원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미래인재를 키우는 데 주력할 것"이며 "‘창업가 정신 함양 교육 생태계 조성’거점센터의 허브 역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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