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안동=이민 기자] "지역을 위해 작은나눔 실천을 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안동 최고의 살기좋은 옥동 건설을 이루겠습니다"

권기윤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이 안동시의원 나선거구(옥동)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의 막을 올렸다.

권 예비후보는 출마에 앞서 "옥동 상권을 역동적이고 활기차게 만들고, 살기 좋고·살고 싶은 옥동건설을 위해 항상 주민과 함께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지역민 간 차별·멸시 등 불협화음이 나지 않는 편안한 정책을 마련하겠다"며 "여성과 아이·노인별 맞춤형 행복안전 조례를 만들어 생활 속 안전을 최고로 보장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서 "다양한 문화 공연과 콘텐츠가 살아 숨 쉬는 ‘옥동상가문화거리’를 조성해 산뜻하고, 즐겁고, 감동을 선사하는 안동 최고의 옥동문화도시를 이룩하겠다"고 확신했다.

그는 주요공약은 △약자와 동행 △여성과 아이·노인이 안전한 행복동네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젊음의 ‘옥동상가문화거리’ 조성 등이다.

앞서 권기윤 예비후보는 지난해 말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자선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착한기부자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한국사회의 기부문화 확산과 기업 및 단체, 개인의 사회공헌 현장을 발굴해 사회 각 분야에서 여러 형태로 사랑을 실천한 공로자를 선발하는 상이다.

권기윤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은 예안초등학교, 경덕중학교, 안동고등학교, 경일대학교를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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