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동해=김재경 기자] 강원도 역사상 사상 첫 최연소 지방의원 예비후보자가 나왔다.
4일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에 따르면 문화예술계에서 14년간 활동 해온 20대 청년인 김찬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이 강원도 동해시의회 나선거구 출마 위한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
김 예비후보는 "청년 및 청소년 젊은층들의 대변인이 되고 싶으며, 시민들께 젊은사람도 정치를 할 수 있다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겸손 및 젊은나이, 청렴하다라는 이미지로 선거에 출마해 동해시민들께 인정받아 당선 돼 나와같은 젊은청년들이 출마해 동해시의 미래가 밝고, 젊어질 수 있도록 하고 싶다"며 "정당의 정치인이 아닌 동해시의 미래발전과 시민을 위해 청년의 열정으로 뛰어다니며 소통하는 동해시의회 청년의원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2008년 트로트 신동으로 활발한 활동을 했으며, 지난 2018년 고등학교 때 회장으로서 청소년봉사단을 이끌어 후배 및 동료들과 함께 강원도내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재능기부 도움을 받아 불우이웃 돕기음악회를 총괄기획 등을 진행한 바 있다.
현재 대통령 직속자문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당 청년특보단 중앙특보, 더불어민주당 강릉시지역위원회 대학생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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