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단신] 파주시, 음식문화개선 어린이작품공모전 실시 등

파주시청 전경/ 파주시 제공

□ 파주시, 음식문화개선 어린이작품공모전 실시

파주시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 작품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전 주제는 우리나라 식생활 습관의 문제점 개선, 균형잡힌 식단 등 음식문화개선을 통한 건강한 식생활 정착이다. 작품 접수는 5월 13일까지 시 위생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 중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으로 선정되면 시장상이 수여되고 향후 음식문화 개선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위생과 식품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파주시립합창단, 7일 봄맞이 신춘음악회 열어

파주시립합창단이 7일 솔가람아트홀에서 제70회 기획연주회 ‘봄이 오는 소리’ 신춘음악회를 연다. 이날 공연 프로그램은 △조혜영의 ‘바람은 난풍’ △홍난파의 ‘봄처녀’ △박태준의 ‘동무생각’ △현제명의 ‘나물캐는 처녀’ 등으로 봄과 잘 어울리는 밝고 경쾌한 곡들로 구성된다. 시는 코로나19에 따라 공연장 입장 시 발열체크, 손소독 및 거리두기 좌석을 운영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방문객 안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공연 티켓은 시 도시관광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예매할 수 있다.

□ 고양 대화도서관, '열두달 독서학당' 운영

고양시 대화도서관이 ‘열두달 독서학당’ 4~6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열두달 독서학당은 한 달에 한 권씩 책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대화도서관의 대표 독서토론 프로그램이다. △4월 22일은 함께 읽을 도서로는 '최소한의 선의'다. 법치주의적 사고방식과 헌법의 근본가치에 대한 문유석 판사의 견해를 풀어쓴 교양서를 읽고 독서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5월 27일은 소설 '프랑켄슈타인'이 선정됐다.

유명한 소설을 재조명해 깊이 있게 읽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6월 24일엔 김초엽 작가와 김원영 작가가 ‘차별’과 ‘장애’에 대해 다룬 '사이보그가 되다'를 읽고 토론한다. 프로그램은 시민 10명을 대상으로 매월 네 번째 금요일 진행된다. 독서토론은 권인걸 강사가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매월 개별신청 해야 하며 두 번째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화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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