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5000명대 확진...중환자실 병상가동률 86.7%

4일 0시 기준, 충남도 코로나19 현황 / 충남도 제공

[더팩트 | 내포=최현구 기자] 충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000명대로 떨어졌다.

4일 도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1만1168명)보다 5526명이 감소한 5642명을 기록했다.

충남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달 29일 1만8966명, 30일 1만4360명, 31일 1만3143명, 4월 1일 1만1904명, 2일 1만1168명을 기록했다. 최근 일주일간 총 확진자는 8만9172명으로 하루 평균 1만2738.9명이다.

도내 중환자실 병상가동률은 86.7%, 재원 위증증환자는 52명,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35.1%, 재택치료 배정률은 98.4%,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53.5%로 나타났다.

신규 위중증 환자수는 5명으로 일주일간 45명, 60세 이상 확진자 비율은 18.7%이다.

충남 누적 확진자는 52만140명, 입원 격리치료자는 8만9172명, 사망 625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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