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양오 광양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광양시 통째로 바꾼다"


"본선 경쟁력이 강한 청렴한 유일한 후보"...설훈·서동용·신정훈·정태호·김회재 국회의원 응원

서동용, 설훈, 문양호 후보, 김회재, 신정훈, 정태호 국회의원(좌로부터 순서)이 문양오 민주당 광양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 문 예비후보의 승리를 염원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더팩트ㅣ광양=유홍철 기자] 문양오 광양시장 예비후보는 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구 서동용 의원부터 설훈(경기 부천을), 신정훈(전남 나주시화순군), 정태호(서울 관악을), 김회재(전남 여수을)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시민과 지지자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설훈 의원은 "개소식에 모인 수많은 지지자와 함성소리를 들으니 문양오 후보의 인기를 실감한다"면서 "KTX 광양역 유치를 문양오후보가 제안했고 이번 대선에서 민주당이 이재명 후보의 핵심 공약으로 채택할만큼 문양오 후보가 준비된 사람으로 기대가 매우 크다"고 추켜세웠다.

서동용 의원은 "문양오 후보는 광양이 낳은 보물같은 존재"라면서 "시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문양오 후보의 높은 도덕성과 자질이 분명 민주당과 우리 광양시민의 승리를 이끌 것"이라고 기대를 보였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대표는 정태호의원이 대독한 축전을 통해 "문양오 후보가 KTX광양역 운행건의, 지역사회조사 실시 등 광양의 발전을 위한 일들에 발 벗고 나선 사람이란 것을 광양시민들이 잘 평가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양오 예비후보는 개소식 인사말을 겸한 비전선포를 통해 "지방정치에 입문하면서 현장 중심 소통을 제일의 신념으로 삼고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실사구시의 정신으로 시민들과 함께해 왔다"고 밝히면서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는 광양시가 인구 15만의 도시로 정체되느냐 15만의 인구를 넘어 광양만권 메가시티와 남해안 중심도시로 도약과 대전환을 하느냐를 결정짓는 중요한 선거"라고 강조했다.

문양오 예비후보는 또 "광양을 통째로 바꾸겠다. 본선에서 이길 후보, 본선 경쟁력이 강한 청렴한 후보 문양오를 지지해달라. 문양오가 광양시에 경제대전환의 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양오 예비후보가 이날까지 공개한 주요공약으로는 △KTX 광양역 유치 △전시민 코로나 극복위로금 100만원 지급 △원스톱 재활병원건립 △치매유전자검사 무료지원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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