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청도=김채은 기자] 경북 청도군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치고, 3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12분쯤 청도군 매전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대, 인력 34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1시 11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화재 진화를 시도하던 A씨(70)가 왼쪽 손 등에 2도 화상 등을 입었다. 또 주택(90㎡)과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3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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