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경주=김채은 기자] 경북 경주의 한 실내 동물원 원숭이가 관람을 하던 9살 여아를 물어뜯는 사고가 났다.
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49분쯤 경주시 노서동의 한 실내 동물원에서 A양(9·여)이 원숭이에게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양은 왼쪽 손등과 종아리 피부 등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동물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관리 미흡 등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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