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남구의 한 전통시장에서 불이 나 점포 8개가 소실됐다.
2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25분쯤 대구 남구 봉덕신시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27대와 인력 90여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2시 4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시장 내 점포 8개가 불에 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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