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지역 예술인에 재난지원금 100만원 지급


4일~22일 온라인으로 접수

대전시와 대전문화재단이 지역예술인에 재난지원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 더팩트 DB

[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대전시와 대전문화재단은 지역예술인에 재난지원금 10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각종 공연 및 전시, 행사 등의 취소로 침체된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 지원을 위한 것이다.

시와 대전문화재단은 지난해에도 2266명의 지역 문화예술인들에게 100만원씩 22억 6600만원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이후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대전시로 두고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 증명이 유효한 전문 예술인이다.

지원신청서, 공고일 이후 발급된 전출입일이 표시된 주민등록초본, 유효기간 내 예술활동증명서, 공고일 이후 발급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행정정보 공동이용 사전동의서를 4일부터 22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대전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코로나19 재난지원금으로 장기간 침체돼 있던 지역 예술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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