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의 상 작업장에 불이나 수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31일 남원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5분께 남원시 조산동 제기와 교자상 등을 만드는 상 작업장에 화재가 발생해 3시간여만에 진화됐다고 밝혔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작업장과 주택 2개동(84㎡)이 소실되고 반제품,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03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요인의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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