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합천=이경구 기자]배몽희 경남 합천군의회 의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
합천군의회는 의장직 사임 동의안을 가결해 합천군의회는 의장 보궐선거 전까지 정봉훈 부의장이 의장직무대리를 맡아 운영하게 됐다고 31일 밝혔다.
배 의장은 지난 30일 제26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사임을 표했다.
배몽희의장은 "그동안 성원해준 군민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남아 있는 8대 후반기 임기동안 군의회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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