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신세계 옥상 하늘공원에서 지역화원조합과 함께하는 봄꽃 판매행사가 열린다.
30일 대전신세계에 따르면 4월 1일부터 28일까지 옥상에 위치한 하늘공원에서 ‘블루밍 신세계(Blooming Shinsegae)’를 주제로 봄 꽃 정원을 선보인다.
수국, 튤립 등 봄 꽃으로 아름답게 수놓은 하늘공원에는 거대한 꽃다발과 꽃바구니를 연출해 코로나19로 지친 고객들에게 희망찬 봄 기운을 전달한다.
또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대전화원협동조합과 함께 하늘정원에서 봄꽃 판매 행사도 진행한다.
판매수수료는 지역사회를 위해 전액 기부할 계획이다. 같은 기간 합리적인 가격의 핸드메이드 제품으로 봄 피크닉을 준비할 수 있는 플리마켓도 진행된다. 이번 플리마켓에는 민트코코, 레보이, AGMB, 하율랑베이커리 등 충청지역 업체들이 다수 참여한다.
대전신세계 관계자는 "봄철을 맞아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블루밍 신세계’를 준비했다"며 "아름다운 봄 꽃 연출과 함께 지역 소상공인들과 상생을 더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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