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의 요천변을 화려하게 수놓을 벚꽃의 계절을 만끽하기 위해 남원시관광협의회에서 4월 1일부터 10일까지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행사인 건강 걷기 챌린지 '따로 또 같이 빛나는 봄날'을 마련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사랑의 광장에서 승월교, 죽림옻칠목공예관에 도착한 후 동림교를 거쳐 다시 사랑의 광장으로 돌아오는 5.3㎞의 코스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의 참여와 진행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인 '워크온'을 통해 이뤄지며 스마트 폰을 최신버젼으로 업데이트 한 후 안드로이드 폰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아이폰은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안드로이드 폰은 워크온 앱 환경설정에서 정확도 및 배터리 절약모드를 일반모드로 바꾼 후 걷기 활동에 이동 경로 위치기록을 일반모드로 설정하면 된다.
아이폰의 경우 워크온 앱 환경설정에서 이동 경로 위치 기록을 일반모드로 설정해야 하고 어플을 끄게 되면 측정이 불가하므로 이동 중에는 꼭 어플을 실행하고 있어야 한다.
행사 참여자 중 선착순으로 기록을 제출한 200명에게는 남원사랑상품권 1만원이 제공되며, 유튜브, 틱톡, 블로그 등 SNS에 후기를 작성해도 선착순으로 상품이 제공된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관광협의회에 문의 가능하며 남원시관광협의회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scoop@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