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개발공사, 강원·경북 산불 긴급구호 성금 기탁

충남개발공사는 29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동해안 산불피해 긴급구호 성금으로 1500만원을 기탁했다. / 충남개발공사 제공

[더팩트 | 내포=최현구 기자] 충남개발공사는 29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동해안 산불피해 긴급구호 성금으로 15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난 3월 초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구호 및 생활안정, 피해 복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개발 공사 임직원들은 지난 22일 강원도 영월군 산불 피해지역을 방문해 화재로 불타버린 잔해 철거 및 피해 복구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정석완 사장은 "대규모 산불 피해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으신 피해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충남 제1의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국가적 재난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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