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서 내리막길 달리던 버스 전도…3명 중·경상

경북 울진에서 내리막길을 주행하던 버스가 전도돼 3명이 다쳤다. 울진소방서 전경/울진=김채은 기자

[더팩트ㅣ울진=김채은 기자] 경북 울진에서 내리막길을 주행하던 버스가 전도돼 3명이 다쳤다.

2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28분쯤 울진군 온정면 한 도로에서 내리막길을 주행하던 버스가 차량 정비 불량으로 가드레일에 부딪혀 전도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60대)와 승객 2명 등 모두 3명이 목과 팔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버스기사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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