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경산위, 2021년도 행감 지적사항 처리결과 점검


실효성 있는 일자리 정책 및 각종 사업의 철저한 사후관리 주문 이어져

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를 보고받고, 시정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남원시의회 제공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를 보고받고, 시정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첫날 △일자리경제과 소관 보고에서, 중소기업 구인난과 청년 구직난을 해결하기 위한 세부 정책에 대한 질의와 함께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을 주문했고, 이와 더불어 신중년 일자리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국가적 차원의 신재생에너지사업의 적극적 대응과 함께 남원시의 선제적 대응과 노력을 주문하고, 남원사랑상품권 비가맹점에 대한 꾸준한 홍보를 재차 강조했다.

이어 농촌활력과 소관 보고에서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추진시 운영비에 대한 어려움이 많다며 이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을 주문했고,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 탈락의 원인을 질타하고 자료 보완과 함께 세심한 공모 준비를 당부했다. 또한 우리지역의 대표적 먹거리 사업인 추어식품 클러스터 육성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산림녹지과 소관 보고에서는 토석채취 사업의 사후관리에 대한 주민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한 관리감독을 당부하고, 산림소득 증대를 위한 고부가가치 작물의 보급과 생산기반 조성 등을 주문했다. 또한 도로변의 화단형 중앙분리대 등 가로수의 철저한 관리를 주문했다.

남원시 경제산업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오는 30일까지 집행부 소관부서의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및 이월사업, 국가예산 추진상황 점검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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