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에 대해 철저한 점검을 이어나갔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지난 22일 기획실 소관 보고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지원받은 국비를 적재적소에 사용할 수 있도록 신중을 기할 것"을 강조했고, "남원에 살고 있는 청년들한테 우선 기회가 갈 수 있고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감사실 소관 보고에서는 보조금을 지원받는 단체에 회계교육이 철저히 시행 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시민소통실 소관 보고에서는 공동체지원센터 운영의 문제점을 다시 한번 재검토하고 민간위탁 전환시에는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하며, 각종 사업추진에 따른 토지 기부 채납시에 사유재산권을 고려해 매입을 우선 검토하도록 강조했다.
행정지원과 소관 보고에서는 남원다움관 확장과 관련해 부지 매입시 사전에 계획을 미리 세워 신속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주문했고, 시청 전화친절도 조사에 대한 보완과 함께 주민자치형 공공사업 배치 상황에 대한 질의를 이어나갔다.
마지막으로 홍보전산과 소관 보고에서는 노인 정보화 교육의 구체적 계획에 대한 점검과 함께 춘향제 홍보 및 드라마 '지리산'과 연계한 관광 홍보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재차 강조했다.
이 외에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에 대해 철저를 기할 것을 다시 한번 주문하고 국가예산 확보에 대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이월사업 추진상황, 2023년도 국가예산확보 추진상황,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등 일반안건을 심사 처리하고 내달 4월 5일 폐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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