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평구, 생태계교란 유해식물 제거 기간제근로자 공개 채용
인천 부평구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생태계교란 유해식물 제거 기간제근로자'를 공개 채용한다. 채용 근로자는 생태계 균형에 교란을 가져오거나 가져올 우려가 큰 외래종 야생식물을 제거하는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모집인원은 2명이며, 채용되면 오는 5월 2일부터 7월 29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채용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부평구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 중구, AI 돌봄 전화 서비스 시행… 식사·수면·건강 등 확인
인천 중구가 코로나19 자가격리자의 건강 등을 확인하는 인공지능(AI) 서비스를 고독사 예방 사업에 활용한다. AI 서비스는 지난해 3월 인천시와 네이버가 'AI 돌봄전화 서비스 시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도입됐다. 자가격리자에게 전화를 걸어 건강 등을 확인하고 통화 연결이 안되면 후속조치가 진행되도록 했다. 중구는 이 같은 방식을 고독사 위험 가구에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시행 결과에 따라 활용 분야 및 대상자도 확대할 예정이다.
■ 인하대, 인공지능융합 교과목 신설
인하대학교는 최근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 주도로 전기컴퓨터공학과 인공지능전공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산학연계 '인공지능융합프로젝트' 교과목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인공지능융합프로젝트는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인공지능 관련 문제해결형 프로젝트 주제를 발굴해 대학원생·지도교수·산업체 멘토가 팀을 이뤄 협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매 학기 전공필수 과목으로 개설되며, 이번 1학기는 총 20명의 대학원생이 13명의 지도교수 및 8개 산업체 멘토와 14개의 산학 프로젝트를 팀 단위로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