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단신] 인천교육청, 신설학교 코로나19 대응점검 완료 등

인천시교육청이 신설학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점검을 진행한다. /인천시교육청 제공

■ 인천교육청, 신설학교 코로나19 대응점검 완료

인천시교육청은 이달 말까지 신설학교 및 과대과밀학교, 확진자 다수 발생교 등 감염병에 취약한 학교를 중심으로 현장 방문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학교 방역 계획 수립, 확진자 발생시 대응 체계, 감염병 예방 교육, 교육원 연수, 방역물품 구비, 고위험기저질환자 사전 파악, 방역장비 점검, 외부인 출입관리 상태 등 학교 방역관리 관련 모든 분야다. 시교육청 코로나19 대응팀이 현장을 방문해 방역지침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컨설팅을 통해 학교 방역 대응 과정의 어려움과 애로사항 등도 확인한다. 한편 시교육청은 관내 모든 학교(유·초·중·고·특수학교 등 936교)에 점검용 체크리스트를 통해 23일까지 자체 점검을 신설한다.

■ 인천시의회, 인천공항 발전 방향 제시 활동 결과보고서 채택

인천시의회 인천공항경제권발전특별위원회는 최근 '제5차 특별위원회'를 개최해 그동안 추진된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고 22일 밝혔다. 특별위는 지난 2년간 추진된 운영결과를 보고하고, 향후 인천공항이 나아갈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해 2년간의 특별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인천공항경제권발전 특별위'는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핵심 산업인 항공산업과 관련해 첨단 항공산업, 항공정비(MRO), 항공물류, 미래항공산업 등 인천공항경제권 조성 및 지역경제 발전을 목적으로 지난 2020년 9월 구성·운영됐다.

■ 인천 동구, 제32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후보자 추천 접수

인천 동구는 제32회 구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곳곳에서 맡은바 직분에 충실하고 지역사회에 헌신·봉사한 공로자를 발굴해 격려하는 '자랑스러운 구민상' 대상자 추천을 받는다. 자랑스러운 구민상은 효행, 사회봉사, 문화체육, 교육공로, 대민봉사, 산업증진분야 등 6개 분야 주민 7명을 선정한다. 자격요건은 동일표창 수상경력이 없는 주민이나 단체 등으로 21일 기준 관내에 거주하는 주민·단체·기업체·공무원을 대상으로 한다. 단 교육공로상, 대민봉사상은 거주지 제한이 없다. 추천은 동장, 유관기관장, 학교장, 사회단체장, 구민(20세 이상·20명 이상)의 추천서 등으로 할 수 있다.

■ 계양서, 순찰차 활용 개정 도로교통법 방송 송출

계양경찰서는 최근 순찰차 방송장비를 활용해 '보행자 보호'를 강조하는 음성 안내방송을 현장 송출하고 있다. 올해 7월 12일부터 시행되는 개정된 도로교통법을 시민들에게 알려 보행자와 운전자의 혼란을 막겠다는 취지다. 순찰차 신호대기 중 안내방송을 송출해 시민들에 대한 홍보 효과를 높이고, 운전자와 보행자에 대해 교차로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겠다는 방안이다. 이외에도 차량 핸들에 부착하는 '우회전 시 무조건 멈춤' 홍보스티커와 개정 도로교통법 안내문을 버스·택시 등 운수업체에 배포해 보행자 보호에 대한 운전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인천 서구 지역화폐 '서로e음'… 한국기록원 공식 인증

인천 서구는 지난 21일 지역화폐 '서로e음'이 KRI 한국기록원으로부터 지역화폐 부문 최고기록으로 등재되고 공식 인증서를 전달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서로e음'은 발행 593일, 19개월 만에 사용액 1조원을 달성했다. 또 현재 누적 가입자가 서구 인구보다 4만명이나 많은 60만명에 이른다. 누적 사용액은 이달 현재 2조원을 넘어섰다. 한편, 서구는 지난 2019년 5월 구민, 소상공인, 지자체가 참여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강화'를 목적으로 지역화폐 '서로e음'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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