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문화관광해설사 양성을 위한 신규 교육생 모집

임실군이 오는 28일까지 관광객들에게 전문적인 해설 제공을 위한 문화관광해설사 신규 교육생 2명을 모집한다. /임실군 제공

[더팩트 | 임실=최영 기자] 전북 임실군이 오는 28일까지 관광객들에게 전문적인 해설 제공을 위한 문화관광해설사 신규 교육생을 모집한다.

22일 군에 따르면 문화관광해설사는 임실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 및 관광자원 안내와 해설 서비스를 제공해 관광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양성‧운영 중인 자원봉사자다.

문화관광해설사 모집인원은 2명이며, 자격 요건은 임실군 문화‧역사에 대한 기본적 소양을 갖춘 임실군민으로, 자세한 모집 요강은 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전북도에서 주관하는 신규양성교육(100시간) 수료 후 3개월(최소 105시간)의 현장 수습을 거쳐 문화관광해설사 자격을 부여받게 되고, 올해 하반기부터 임실 관내 주요 관광지 일원에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한편 현재 임실군은 문화관광해설사 5명이 활동 중이며, 임실치즈테마파크, 성수산 상이암, 임실치즈마을, 소충사, 진구사 등에서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coop@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