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북부상의 베트남 타잉화성과 협약 체결


양 지역 내 경제 활성화 및 상생발전 약속

충남북부상공회의소가 지난 21일 베트남 타잉화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제공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충남북부상공회의소가 지난 21일 베트남 타잉화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된 협약식에는 타잉화성 투자무역관광진흥청 레느남 청장과 팜득치 부청장, 충남경제진흥원 이준호 베트남사무소장, 충남상공회의소 김운곤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경제협력, 진출 기업 또는 진출하려는 기업에 대한 인허가 지원 및 인센티브 부여 등 행․재정적 지원, 기업과 노사 간 화합 안정 및 근로자의 안전 보장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문상인 회장은 "올해는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한해로 인적, 물적 자원이 풍부하고 투자 여건이 양호한 베트남 타잉화성에 관심 있는 기업들에 유익한 투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우리 지역에서 생산하고 있는 전자·전기 및 자동차 부품 수출에도 큰 몫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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